어느날 급 부대찌개 땡김 .
의정부 시민으로 집앞 부대찌개 한그릇 하러 왔음 동네 아는 사람만 아는 찐 맛집 .
주차장이 넓어서 차량 운용해도 좋음 - (부대 찌개 거리는 주차가 지옥같다 .)
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440 (용현동) 가동 1층
10:00 - 21:30 까지 매장 영업 라스트 오더 20:30

오뎅식당 부대찌개가 워낙 유명하지. 근데 오늘은 기름기 ‘쫘악’ 뺀 깔끔파 부대찌개를 소개해보겠다. 이름부터 소박한 의정부 천보 부대찌개. 한 그릇 먹고 “어? 느끼함이 없네?” 하는 집.

왜 깔끔하나?
벽 안내문에 딱 적혀있음.
- 100% 천연 야채수(양파껍질·파뿌리 등 우린 채수)만 쓴다고.
- ‘간이 없는 육수’라 짜다 싶으면 육수 더 넣으면 끝.
- 보글보글 시작하면 +3분 더 끓여서 감칠맛 올리고,
- 라면사리는 반 정도 먹은 뒤 투입하라고 가이드.
→ 그래서 국물이 텁텁하거나 기름막 둥둥 뜨는 타입이 아님. 깔끔한데 깊이감 살아있다.

가격 & 구성 (’25.10 기준, 매장 게시판)
- 부대찌개 1인분 11,000원
- 사리추가
- 라면 1,000 / 당면 2,000 / 우동 3,000 / 떡사리 2,000
- 소세지 6,000 / 햄 7,000 / 햄+소세지 7,000 / 모둠 8,000
- 치즈(2장) 2,000 / 두부 or 콩 2,000 / 찌개용 김치 2,000
- 웅심이만두 6,000
- 음료·주류: 소주 5,000 / 맥주 5,000 / 청하 6,000 / 음료 2,000
- 공기밥은 별도 1,000원 (중요!)

포장(TAKE-OUT)
- 2인 20,000 / 3인 30,000 / 4인 40,000
- 라면 서비스 제공, 비조리라 집에서 끓이면 끝. 캠핑 가져가기도 굿.

원산지 메모
- 쌀 국내산 / 소시지 미국산 / 햄 미국·덴마크산
- 찌개용 김치(배추 국내산, 고춧가루 중국산)
- 두부(콩) 미국산·외국산

먹는 팁 (실전)
- 처음 팔팔 끓기 시작하면 3분 더 기다리기 → 국물 깊어짐.
- 간은 육수로 조절: 짜다=육수, 싱겁다=테이블 간장·고추가루 살짝.
- 라면은 후반전: 건더기 반쯤 먹고(?) 넣어야 면이 국물 다 안 먹고 탱탱.
- 치즈 2장(2,000) 추가하면 담백+고소 밸런스 완성. 다른 사람들은 치즈를 꼭 추가하라고 하지만 - (치즈는 개인적으로 비추천 깔끔한 맛으로 먹는 부대찌개인데 다른곳처럼 치즈를 추가해 버리면 이집의 매력이 줄어드는것 같다.)

동치미가 킥이다 .

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다


라면사리는 부대찌개를 반정도 먹고 나서 넣으라고 한다


총평
오뎅식당의 시그니처 감성과는 결이 다름. 진득하지만 기름지지 않은 스타일 찾으면 여기. 술안주로도, 해장으로도 둘 다 되는 국물. 의정부에서 숨은 깔끔파 부대찌개 찾는다면 ‘천보’ 한 번 찍고 가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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